'범죄소년' 아카데미 진출, 한국영화 출품작 선정

입력 2013-08-30 08:2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영화 `범죄소년`(강이관 감독, 국가인권위원회 (주)영화사 남원 제작)이 내년 2월 개최될 제 86회 아카데미영화상 외국어영화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아카데미영화상 외국어영화부문 출품작 선정 공모에는 `남영동 1985` `관상` `늑대소년` `지슬` 등 총 9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범죄소년`은 쟁쟁한 작품들 중에서 한국 대표로 아카데미영화상에 도전하게 됐다.

심사위원회는 "출품한 작품들은 저마다 색깔이 있고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들이라 한 편을 고르기가 무척이나 어려웠다. `범죄소년`은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보편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소재를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작품의 완성도도 흠잡을 데 없었다. 특히, 수천 명 이상이 투표로 결정되는 아카데미상에서 충분히 대중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범죄소년`은 제 25회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남우상과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오르며 도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데 이어 제 14회 씨네마닐라국제영화제에서도 최우수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출력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사진=(주)타임스토리)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