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엄마의 섬'에서 충격적 베드신 "15세 이상 관람가라니‥"

입력 2013-08-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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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브라운관 복귀 (사진= KBS 드라마스페셜 ‘엄마의 섬’)


배우 이상아가 5년 만에 출연한 드라마에서 수위 높은 베드신을 선보여 화제다.


이상아는 28일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3 납량특집 제2탄 ‘엄마의 섬’(극본 유병우/연출 송현욱)에 장남 이한(남성진)의 아내이자 어머니(김용림 분) 첫째 며느리 역으로 출연했다. 2008년 이후 5년만의 브라운관 복귀다.


이상아가 맡은 첫째 며느리는 가정의학과 교수로 우아하고 고상한 척하고 있으나 남편과 별거하고 애인이 있는 이중생활을 즐기는 인물.


특히 `엄마의 섬`에서 이상아는 귀신에 쫓기는 상황에서 잔뜩 겁에 질린 연기와 파격 베드신까지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록 오랜 공백이 있긴 했지만 이상아는 미모에서나 연기에서나 탁월한 면모를 보이며 아역배우 출신 연기자의 관록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앞으로 `엄마의 섬`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15세 이상 관람가였던 `엄마의 섬`은 중학생이 시청하기에 지나치게 선정적이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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