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2' 현진영 "20년 만에 처음 타는 상이다" 감격

입력 2013-09-08 10:28   수정 2013-09-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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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진영과 가수 문희준, 가수 은지원이 완벽한 퍼포먼스로 우승을 차지했다.



현진영과 문희준, 은지원은 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 90`s 오빠들이 떴다 특집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그들은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선곡해 편곡에 힘을 기울이지 않고 원곡의 느낌을 살린 무대를 연출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명곡 판정단의 선택으로 1위를 차지한 현진영-문희준-은지원은 서로를 껴안으며 기쁨을 표했다.

현진영은 "20년 만에 처음 타는 상이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불후의 명곡2` 현진영 역시 대단해" "`불후의 명곡2` 현진영 누구도 못이기지" "`불후의 명곡2` 현진영 전설이 돌아왔다!" "`불후의 명곡2` 현진영 정말 대단했다" "`불후의 명곡2` 현진영 감동적" "`불후의 명곡2` 현진영 다시 음반 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불후의 명곡2`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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