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창립 116주년 기념식 개최

입력 2013-09-26 09:55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창립 116주년 기념식을 연구소(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699번지) 가송홀에서 윤도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개최했습니다.
기념식에서 윤도준 회장은 "2013년은 동화약품 창립 116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라며 "신제품 잇치의 매출 호조, 고혈압 복합제 라코르 정 발매, 신약인 퀴놀론계 항균제 자보플록사신 제제의 임상 3상 진입, 국내에서 단독으로 개발한 클로자핀(Clozapine) 성분인 조현병(정신분열증) 치료제의 출시가 임박한 것 등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었다"고 인사말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지난 116년 동안 동화약품이 위기 때마다 슬기롭게 극복한 원동력은 기본과 원칙 준수라는 동화정신을 근간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었던 마음"이라며 "좋은 약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봉사하고, 정도를 밟고 원리원칙에 의해 경영된다는 동화 정신을 바탕으로 기본으로 돌아가자"고 강조했습니다.
"기본을 방해하는 적당주의와 구태의연을 개혁하는 전사적이고 포괄적인 변화혁신을 실천할 것"라며 "비전 120을 바탕으로 변화혁신의 단계를 밟아나갈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약보국의 명예를 지켜가는 책임감과 최장수 기업 동화약품을 지켜 온 선배들의 자부심과 저력을 떠올리자"라고 역설하며, "3세기에 이르는 동화의 전통을 재발견하고 열정과 혼신의 힘을 기울여 흔들림 없이 미래로 향하자"고 말했습니다.
동화약품은 미래에 대한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며 지난 2011년 `비전 120`을 발표했습니다. `비전 120`의 120은 동화약품 창립 120주년이 되는 2017년을 뜻하며 `우리가 연 제약보국, 우리가 펼 인류건강`은 비전 수립을 위한 미션으로 삼고 ▲고객가치 ▲인재존중 ▲정도경영 이라는 3가지 핵심가치를 제시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제조회사이자 제약회사인 동화약품은 1897년 창업한 이래 2013년, 올해 116년을 맞았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30년 근속사원에 생산 1팀 신형식 대리 외 5명, 20년 근속사원은 OTC사업본부 영남권사업부 박경준 부장 외 13명, 10년 근속사원에는 약리연구실 윤주병 과장 외 26명, 유공사원으로는 개발부 김윤태 부장 외 9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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