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준공 아파트 4채당 1채 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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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2 10:39   수정 2013-10-02 10:44

"LH 준공 아파트 4채당 1채 하자 발생"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준공한 아파트가 4채당 1채꼴로 하자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LH가 준공한 아파트 100채당 하자발생건수는 2009년 11건에서 2012년 28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LH가 준공한 임대아파트보다 분양아파트의 하자가 더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LH가 준공한 임대아파트는 100채당 하자발생건수가 16건인데 반해, 분양아파트는 100채당 하자발생건수가 40건에 달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하자 4만7천655건을 유형별로 보면 창호가 5천353건, 11.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가구 4천421건(9.3%), 잡공사 4천210건(8.8%), 도배 3천359건(7.0%), 타일 3천268건(6.9%) 등으로 나타났다.

심재철 의원은 "LH의 부실한 관리감독으로 입주민들이 입주 후에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며 "LH는 준공한 아파트의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하자발생을 줄이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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