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주역은 중소기업

입력 2013-10-10 18:12  

<앵커> 프랜차이즈 등 국내 유통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인들이 한데 모여 현재 우리 기업들이 당면해 있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국승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내 유통산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CEO의 모임인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산업인들’이 주관하는 제2회 리더스 포럼이 10월 10일 (목) 열렸습니다.

이 날 포럼엔 김동선 중소기업연구원장(전 중소기업청장)이 연사로 참석해 30여년간 공직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함께 중소기업청장 재임시절 느꼈던 창업벤처와 중소기업 지원정책 등을 바탕으로 `창조경제의 주역은 중소기업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습니다.

김 원장은 “한국경제의 핵심인 중소기업이 좀더 단단해져야 하고 세계적인 기업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네트워크 경쟁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동선 중소기업연구원장 -"창조경제란 기술력 갖춘 벤처기업 육성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 대부분의 소상공인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프랜차이즈라는 채널을 통해서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로 진출함으로써 유통기반을 넓힐 수 있는 자생력을 키울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정 한 치어스 대표이사 겸 새미산 회장은 “앞으로 자생력을 갖추기 위한 미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정 한 새미산 회장 -"중소기업인들은 지금까지 해왔던 경영방식보다 창조적이고 미래발전적인 방향 모색하고자 많은 준비하고 있다.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많은 정부 지원을 요청할 생각이고, 중국 일본 유럽시장을 한류열풍에 힘입어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한국경제TV 국승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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