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펀드규모, 1년만에 하락세 전환

입력 2013-10-11 10:41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우려로 아시아와 미국 펀드의 자산이 감소하면서 2분기 세계 펀드 규모가 1년만에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11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13년 2분기 세계 펀드시장동향 분석`에 따르면 세계 펀드 순자산은 27조4000억달러로 전분기말 최고점을 찍고 1년만에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이 양적완화 축소를 시사한 지난 5월월 중순 이후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증시 하락과 미국 채권시장 혼조세 등의 영향으로 아시아태평양·미대륙지역에서 채권형·주식형·머니마켓펀드(MMF) 펀드 순자산이 감소했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26개국의 펀드순자산이 전분기말대비 감소했고, 상위 15개국 중 호주(↓△USD1852억), 브라질(↓△879억), 중국(↓△439억) 순으로 감소규모가 컸습니다.

우리나라의 펀드 규모는 전분기 말고 동일한 13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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