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은 약사에게, 의학정보는 '메디컬티비 앱'에게

입력 2013-10-15 13:58  




`하루 8잔의 물을 마셔야 한다.` `귀 소제는 부드러운 면봉으로 하는 것이 좋다.` `진통제는 심한 통증에만 복용해야 한다.` 이것들은 의학상식으로 전해지고 있는 정보이자 마치 사실인 양 우리 곁을 돌아다니는 정보이다. 그렇다. 위의 의학상식은 모두 잘못된 정보다. 소위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전달되어 문제가 되고 있는 `찌라시`가 연예계뿐 아니라 의료정보에도 판을 치고 있다.

왜 이렇게 잘못된 정보들이 사실처럼 돌아다니는 걸까? 바쁜 현대인들은 자신의 질병을 인터넷으로 검색하거나 자신과 비슷한 통증을 앓았던 이들에게 조언을 구해 스스로 병을 진단하는 경우가 많다. 인터넷에는 간단한 단어 검색만으로 관련 정보가 넘쳐나고, 지인에게 들은 정보가 인터넷에도 있으니 그것을 사실로 믿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잘못된 정보를 자신의 소중한 누군가에게 사실처럼 전달한다. 말 그대로 악순환이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을 방법이 없을까`라는 물음을 누구보다 먼저 가진 이가 있다. 바로 의료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메디컬티비의 허윤 대표다. 그는 잘못된 의학정보가 미치는 영향이 개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주변 사람들로 끊임없이 이어진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단 한 번의, 아주 사소한 의료정보라도 전문가에게 직접 들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그리고 그 답으로 `메디컬티비 앱`을 내놓았다.



이번 달 14일 공개된 메디컬티비 앱은 기존의 메디컬티비 웹, 모바일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메디컬티비의 웹 사이트는(www.medicaltv.co.kr)는 바빠서 병원을 찾기 힘들거나 상담받기 다소 민망한 질병이 있는 이들, 그뿐만 아니라 비싼 뷰티클리닉과 비만클리닉에서 상담받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이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곳으로, 총 21개의 진료과목과 6개의 클리닉으로 분류된 콘텐츠는 해당 분야의 전문의가 직접 질병 정보를 설명하여 잘못된 `의료정보 찌라시`를 원천차단하고 있다.

관계자는 "당사는 케이블TV 및 IPTV의 VOD 서비스와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의료건강 정보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면서 "메디컬티비 앱은 의료건강 및 질병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고 자평한다.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필수 앱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메디컬티비는 앱 출시를 기념해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10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메디컬티비 앱을 다운받고 회원가입을 하면 추첨을 통해 미러리스 카메라(30만원 상당/1명), 자전거(15만원 상당/2명), 놀이공원 자유이용권(5명), 아웃백 식사권(5명), 아메리카노(5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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