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두산 3차전, 신재웅·니퍼트 선발 맞대결 '예고'

입력 2013-10-18 16:19  

LG 트윈스의 좌완 신재웅과 두산 베어스의 우완 더스틴 니퍼트가 피할 수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친다.


▲ 신재웅(사진=LG 트윈스)

LG와 두산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3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신재웅과 니퍼트가 각각 선발 등판한다고 18일 예고했다.

두산이 16일 토종 에이스 노경은에 힘입어 1차전을 가져가자 LG는 17일 2차전에서 `강속구 투수` 레다메스 리즈를 내세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승 1패로 맞는 3차전에서 두산은 팀 `제1의 에이스`를 내세웠고, LG는 지난 시즌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한 토종 신예로 맞불을 놓는다.

신재웅은 올 정규시즌 18경기에 등판해 4승 4패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했다.

특히 두산을 상대로 5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2.81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였다.

니퍼트는 올해 19경기에서 완투승 한 차례 포함 12승 4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다.

올해 LG를 상대로는 3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3.50의 성적을 남겼다.

또한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는 1차전 선발, 4·5차전 구원 등판해 팀의 `리버스 스윕`에 힘을 보탰다.

한편 양 팀은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플레이오프 3차전이 열린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