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상품공급점 사업 포기 아니다"

입력 2013-11-01 18:09  

정용진 부회장의 상품공급점 사업 중단 발언과 관련해 신세계그룹이 "상품공급점 사업 자체를 포기한다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신세계그룹은 1일 "정 부회장의 발언이 상품공급점 사업 중단이 아니라 소비자의 오인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간판 부착, 유니폼 사용 등을 중단하겠다"는 의미라고 해명했습니다.

동네 슈퍼마켓 등에 대한 물품 공급을 의미하는 상품공급업은 계속 유지하되 물품을 공급받는 동네 슈퍼마켓이 `이마트 에브리데이` 간판이나 로고가 적힌 유니폼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정 부회장은 이날 국회 산업자원통상자원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와 상품공급점 확대와 관련한 질문에 "의원들께서 변종 SSM이라고 지적한 상품공급점은 당초 영세상인들에게 이마트의 경쟁력 나눠드릴려고 한 것"이라며 "상품공급점 사업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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