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양적완화 우려 축소로 하루만에 반등

김민수 기자

입력 2013-11-14 09:30  

코스피가 외국인들의 매수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했습니다.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 상승 소식과 재닛 앨런 미 중앙은행 총재 지명자의 발언록이 공개되면서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었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오늘(14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0.74%, 14.61포인트 오른 1978.17을 기록중입니다.
외국인들이 11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고 개인도 126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기관은 24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옵션만기일을 맞아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도우위를 보이며 26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증권과 의료정밀, 통신, 금융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역시 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대장주 삼성전자가 1.69% 오르며 반등하고 있고 NAVERSK하이닉스, 롯데쇼핑 등이 2~3%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5.6원 내린 1067.00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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