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크린골프 우승자, 한국에 도전장

입력 2013-11-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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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이 일본 스크린골프 대회 우승자 `오쿠마 잇페이` 등 2명의 선수를 초청해 한국 스크린골프 우승자들과 샷 대결을 펼칩니다.

골프존은 오는 23일 경기 시흥 화인스크린비전에서 `2013 브릿지스톤 파이즈 마스터즈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쿠마 잇페이(Okuma Ippei. 41)는 일본 스크린골프 대회인 `알바(ALBA) 골프존 토너먼트` 대회 통산 3승을 거둔 인물입니다.

오쿠마 잇페이는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함께 참가하는 우토 수에수주(Uto Suesuzu 46)는 올해 골프존 시스템에서 라운딩 횟수가 300회가 넘을 만큼 일본내에서도 골프존 시스템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고객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에서는 2013 GLT 시즌 우승자와 대상 포인트 10위, 지역 예선에 거쳐 선발된 선수 등 총 76명도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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