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열애' 한예슬, 과거발언 "요즘 외롭지 않아, 연상이 좋아"

입력 2013-11-2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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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과 그룹 원타임 출신 YG 프로듀서 테디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예슬의 과거발언이 화제다.



한예슬은 지난달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가을도 다가오는데 외롭지 않냐"라는 질문에 "어렸을 때는 외로움을 많이 탔던 것 같은데 요즘은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예슬은 연하남에 대해서 "요즘 연하남들이 예쁘긴 하더라"며 "그걸 인정하면 나이든 것 같으니까 난 아직도 연상이 좋다"라고 밝힌 바 있다. 테디는 한예슬보다 3살 연상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25일 우먼센스는 `한예슬과 테디가 올해 5월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해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미국에서 생활해왔기 때문에 비슷한 정서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 또한 YG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테디가 늦은 시각까지 음반작업을 하기 때문에 두 사람은 주로 새벽 시간에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테디와 한예슬 측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개월동안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예슬 과거발언 그랬구나" "한예슬 과거발언 딱 테디랑 사귀고 있을때네" "한예슬 과거발언 커플 탄생이네" "한예슬 과거벌언 올해는 열애 소식이 참 많다" "한예슬 과거발언 놀라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밤의 TV 연예`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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