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가수데뷔, '꽁꽁'으로 올 겨울 가요계 접수예감~

입력 2013-11-29 10:32   수정 2013-11-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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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보라가 가수로 데뷔한다.

29일 신보라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내달 2일 낮 12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보라의 디지털 싱글 `꽁꽁`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신곡 `꽁꽁`의 뮤직비디오에는 그룹 B1A4 멤버 신우와 그룹 에이핑크 멤버 하영이 출연한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꽁꽁`은 복고적인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발라드"라며 "개그우먼 신보라가 아닌 가수 신보라로서 선보이는 노래이기에 진지하면서 한국인의 감성에 와 닿을 수 있는 곡을 택했다"고 전했다.

신보라는 KBS2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에서 개그맨 정태호·박성광과 함께 음반을 낸 적은 있지만 혼자 싱글음반을 발매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보라 가수데뷔 노래는 워낙 잘하니까" "신보라 가수데뷔 목소리 참 좋아" "신보라 가수데뷔 최고" "신보라 가수데뷔 빨리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신보라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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