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연장 수혜단지 “서울 전세금으로 내 집마련”

입력 2013-11-29 13:00   수정 2013-11-29 18:04

선릉까지 53분, 신분당선 정자역 환승 시 강남까지 30분대 주파
수도권 서남부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 향상 기대


강남 선릉과 죽전역을 잇는 분당선이 용인시 기흥까지 연장됨에 따라 용인을 비롯한 수도권 서남부 지역 주민의 서울 도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28일 용인시 분당구 기흥구 구갈동 기흥역 대합실에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선 연장 죽전~기흥(5.1km) 구간 복선전철 개통식이 열렸다.

분당선 연장은 오는 2013년까지 용인 오리에서 수원역을 연결하는 총 19.5㎞ 길이의 복선 전철 건설 사업으로, 이번 개통 구간은 죽전부터 기흥까지 총 5.1km 구간에 보정역, 구성역, 신갈역, 기흥역 등 4개 역이 신설됐다.

경기도는 이번 분당선 연장 죽전~기흥 복선 전철 개통으로 용인 서북부 지역에 위치한 구성, 신갈, 구갈 택지지구 주민들의 서울 도심과 강남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흥에서 선릉역까지는 53분이 걸리고, 최근 개통된 신분당선 정자역에서 환승을 이용할 경우 기흥에서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게 됐다”며 “기흥역에서는 올해 개통 예정인 용인경전철과도 환승이 가능해 용인 동백지구를 비롯한 수도권 남부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개통된 분당선 연장 죽전~기흥 복선전철은 출, 퇴근시 7.3분(오전7~8시 사이 : 6.6분), 평시 12.5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으로 출.퇴근 시 4.5분, 평시 8분인 기존 분당선과의 운행간격을 최소화했다. 당초 분당선 연장구간의 운행간격은 출퇴근 시 8분, 평시 12.5분이었으나 경기도의 건의로 운행간격을 줄이게 됐다.

분당선 연장은 이번 죽전~기흥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2012년 왕십리~선릉 단계별로 개통할 예정으로, 2013년 전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 선릉, 왕십리까지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현재 KTX(수서~동탄), GTX(킨텍스~기흥,죽전~동탄), 신분당선연장(정자~광교, 광교~호매실), 인덕원~동탄 노선 등 수도권 남동부 광역 교통망 구축을 추진 중이다.

광역철도와 도시철도는 7개 사업, 59㎞가 개통된다. 분당선이 연장되는 왕십리~선릉 구간은 9월 예정이어서 분당·판교·용인 등 수도권 남동부 지역 주민의 출퇴근이 편리해진다.


분당 연장노선, 신분당선 개통으로 인한 아파트 수혜 단지들을 살펴보면 2007년 분양가상하제가 도입된 후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와 미적용 아파트로 구분된다.
대부분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아파트는 주력 평형을 대형 평형으로 구성 되었고 분양가 역시 고분양가로 준공 후 아직도 미분양 상태로 조건 변경(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료, 잔금유예, 선납할인 등)으로 고객의 관심을 사려고 하나 사실상 원 분양가가 높았기 때문에 결정을 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최근 임진년을 맞이해 新동백 서해 그랑브2차 817세대 모델하우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84㎡ 662세대, 119㎡ 154세대, 140㎡ 팬트 1세대 3.3㎡당 1,020만원~, 계약금10% 분납제도와 중도금 60%중 50%무이자로 분양 중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주변 6~7년 된 노후주택과 시세가가 동일하고 조건 변경까지 되어 서울, 분당 수도권 전세자들이나 입주 6~7년차 거주민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같은 입지에 있는 롯데캐슬은 분양가 3.3㎡당, 약1,280~1,300으로 2013년6월 입주로 서해그랑블2차에 가격경쟁력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정부에서도 주택 규제 완화로 다주택의 중과세 완화로 일반 과세 적용, 다주택자에게도 장기보유특별공제, 전세를 주더라도 1가구 1주택 2년 거주 요건이 폐지되어 3년 보유만 하면 양도소득세 비과세, 부동산 임대 사업자 역시 자격 조건 완화로 임대 주택 1세대도 임대 사업자가 나와 “수도권 전세대란”으로 역전세로 월 고정 수익이 발생 주택임대 사업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신동백 서해그랑블2차는 전세 입주율이 높은 84㎡가 주력이고 2014년 5월 입주 예정일 전 어정역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여 현장 홍보관 1599-0894로 문의가 연일 이루어지고 있다.

이미 서해그랑블1차 236세대는 2013년 입주를 하고 2011년에 84㎡, 116㎡ 구성 성공 분양되었다.
부동산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분양 속도가 빠른 것은 모든 편의시설을 가추고 있으며 분양가가 저렴하고 서울, 수도권에 현재 공급 부족 84㎡가 주력으로 모든 부분에 우위에 있다.
■ 교통 편의
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수서간전용도로, 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간전용도로 등 편리한 도로망, 2011년12월28일 연장 개통된 분당선, 수도권 일산, 의정부, 인천 등을 연결하는 광역버스노선
■ 교육 환경
어정초, 지석초, 갈곡초, 동백초, 동백중, 백현중, 성직고, 동백고, 백현고, 한국외고 등 대학교로는 단국대, 용인외대, 강남대, 명지대, 경희대, 경기대, 용인대 등이 있다. 수준높은 학원가도 백현동에 있어 교육도시로도 명실상부 하고 있다.
■ 생활 편의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죽전로데오(아울렛매장), 쥬네브쇼핑몰, CGV, 분당서울대학병원, 용인연세세브란스병원(800병상 2016년 개원예정), 호수공원, 한성CC, 남부CC, 수원CC, 한성CC, 양지리조트, 지산리조트,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등

그간 미니 신도시 동백지구에 용인경전철(에버라인)이 준공 후 적자운영의 재검토를 고려하고 있었으나 분당선 연장 개통 후 용인시와 용인경전철(주)이 공사비의 분할상환 방식으로 적극 협의가 이루어져 올해 안에 운행을 합의하고 있어 분당선 연장의 최고 수혜 단지로 꼽히고 있다.
용인경전철 운행이 정상 가동되면 어정역~지석역~구갈역 환승이 이루어져 기존 서울 출,퇴근 입주민들의 교 통편의가 이루어진다.


동백지구는 2006년도 대부분 입주한 아파트로 요즘 준공되는 아파트와는 시스템, 커뮤니티, 조경 등으로 구 주택과 신규주택의 차별화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서해그랑블1,2차와 같은 입지에 있는 L건설사가 시공한 아파트는 어정역과의 거리가 더 먼 데도 불고하고 84㎡ 기준층 기준 서해그랑블2차 3억6천만원대이며, L사 4억3천만원대 84㎡ 7천만원정도 차이가 난다.

서해그랑블2차 저렴한 분양가로 동백지구 6~7년 된 아파트와 시세가가 동일해 새 아파트 이주계획을 잡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연일 계약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세대란”으로 서울 전세 가면 분양받을 수 있어 “서울 전세 거주자” 또는 정년퇴임한 “베이비부버세대”들이 서울 접근성이 좋아 홍보관 1599-0894 문의전화, 방문으로 발 디딜 틈 없이 분비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