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왕빛나 아들, 엄마 똑 닮은 귀여운 미소년

입력 2013-11-29 15:48   수정 2013-11-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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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미와 왕빛나가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뜻에 동참한다.

이윤미와 왕빛나는 최근 자녀들과 함께 제이콘텐트리 매거진부문의 리빙매거진 `레몬트리`의 자선화보에 참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윤미의 딸 주아라는 토끼 귀 모양의 머리띠와 화이트 케이프, 붉은 체크 원피스로 깜찍함을 드러냈고 이윤미는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사랑스러운 모녀의 모습을 공개했다. 또 브라운계열의 의상을 함께 입은 화보에서 주아라는 개구쟁이 같은 귀여운 표정과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윤미는 "나눔 활동이야말로 조기 교육이 필요한 분야라고 생각한다"며 "(자선화보에 동참하는) 지금 이 순간이 아라에게는 나눔을 시작하는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빛나와 아들 정지용의 자선화보 역시 눈길을 끌었다. 하얀 피부가 돋보이는 정지용은 자연스러우면서도 맑은 표정으로, 왕빛나는 긴 카디건으로도 감출 수 없는 8등신 명품 몸매와 빼어난 미모를 선보였다.

레몬트리 관계자는 "아이들도 이번 화보의 의미를 잘 알고 있는지 매우 적극적으로 동참해 재미있고 수월하게 화보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화보 촬영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자선 화보는 `레몬트리`의 스핀오프 매거진 `레몬아이` 1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네티즌들은 "왕빛나 아들, 어린애가 벌써 훈남이네" "왕빛나 아들, 벌써부터 늘씬하다" "왕빛나 아들, 엄마 닮아서 미소년이야" "왕빛나 아들까지 있고 벌써...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미와 왕빛나는 배우 박은혜와 함께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에잇세컨즈 1층 까페 `the 화원`에서 열리는 자선 플리마켓에도 동참한다. 이들은 자신의 애장품들을 가져와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레몬트리가 개최하는 이번 자선 플리마켓에서는 리빙, 인테리어, 뷰티, 키즈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플리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플랜코리아를 통해 필리핀 `하이옌`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사진=레몬트리)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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