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요요 액션 쉽지 않았다" (조선미녀삼총사)

입력 2014-01-02 17:46   수정 2014-01-02 18:20

배우 하지원이 요요 액션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오후 5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영화 `조선미녀삼총사`(박제현 감독, 웰메이드필름 제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제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하지원 강예원 가인 고창석 주상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하지원은 "극중에서 요요 제가 개발한 거다. 제가 예전에는 무거운 캐릭터를 했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경쾌하고 발랄하고 엉뚱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액션할 때도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면서 했다. 엉뚱한 발명가로 나오는데 요요도 무기로 사용한다. 생각보다 촬영할 때 쉽지 않았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조선미녀삼총사`는 완벽한 검거율을 자랑하는 조선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삼총사가 조선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유쾌 상쾌 통쾌 오락무비. 29일 개봉.(=쇼박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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