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새로운 라이벌(?) '그레이시 골드' 실력 어느 정도길래?

입력 2014-01-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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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소치 올림픽에서 김연아의 라이벌로 미국의 그레이시 골드가 꼽히고 있다.

최근 야후스포츠는 소치올림픽의 주목할 선수 15명이라는 기사에서 김연아, 애슐리 와그너와 함께 그레이시 골드를 꼽았다.

그레이시 골드는 최근 미국선수권대회에서 211.69점으로 우승해 미국 피겨의 기대주로 떠오른 신예다. 금발에 아름다운 외모 김연아와 같은 트리플 러츠를 구사하는 그레이시는 소치에서 메달을 바라 보는 강력한 선수다.

야후스포츠는 김연아에 대해 “한국이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획득한 45개의 메달 가운데 오직 김연아의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금메달만이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이외의 종목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연아의 라이벌로 꼽히던 일본 선수 아사다 마오는 주목할 선수로 선택받지 못했다.(사진=연합뉴스/NBC SPORTS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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