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시박스, 이번엔 '민트라벨'이다

입력 2014-02-25 12:37   수정 2014-02-26 14:47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시박스가 새로운 구성의 박스를 공개합니다.

글로시박스가 새롭게 공개하는 박스는 `민트 라벨(MINT LABEL)`입니다.

기존의 블랙 라벨이 럭셔리 브랜드 위주로 고소득층의 20~30대 여성을 위해 구성되었다면 이번 민트 라벨은 20대 초, 중반의 여성들을 위해 구성된 박스입니다.

패스트 뷰티(Fast Beauty)에 익숙한 젊은 여성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도 높은 품질의 브랜드의 화장품 본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첫 번째 민트 라벨은 `곰 같은 가격에 여우가 되는 메이크업 박스`라는 컨셉으로 20대 여대생의 감성을 듬뿍 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글로시박스와 마리끌레르 에디터들은 별도의 팀을 만들어 가격과 품질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고의 브랜드의 제품을 선정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LG 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움`, 그리고 에이블엔씨의 `어퓨`의 제품들이 선정되어 첫 번째 민트 라벨에 담기게 되었다고 글로시박스는 밝혔습니다.

이번 민트 라벨은 모두 메이크업 본품으로만 구성됐습니다.

글로시박스는 오는 26일 하루만 원래 가격에서 27,000원이 할인되는 65% 대규모 세일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팝 아티스트 `키스 해링`과 콜라보한 한정판 손거울과 봄맞이 다이어트를 위한 `팻 다운`을 100% 추가 증정하겠다고 밝혀 출시 이전부터 많은 여성들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글로시박스 박춘화 공동창업자는 "이번 민트 라벨에는 많은 브랜드에 담긴 스토리와 여성의 삶에 대한 글로시박스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 여성들에게 즐거움과 놀라움을 선물하려는 의도를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글로시박스는 최근 진행한 `럭키백` 행사 등으로 큰 인기를 끌며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최근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큰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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