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입지 조건,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 분양 중

입력 2014-04-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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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동·서(예정)·남·북 잇는 호텔네트워크 예상

제주도가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가 분양에 들어갔다.

지난해 제주도는 지역 역사상 처음으로 천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러한 급증하는 관광수요 대비 숙박시설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 호텔 분양의 희소성과 투자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지난 2012년부터 서귀포와 성산포에 `디아일랜드` 호텔을 공급해온 제이디홀딩스가 14일부터 서울 서초동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 357실 분양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밝혔다.

제주도에는 이미 여러 호텔 등의 숙박시설이 증설되고 있지만 이번 디아일랜드 호텔처럼 제주도 내 동, 서(예정), 남, 북 4개의 핵심 지역에 자리를 잡아 건축 운영되는 호텔은 업계에서도 처음이다.

지난해 말 오픈한 서귀포 `디아일랜드 블루`의 경우 올해 초 투자자들에게 보장한 투자 수익금(년 10.5%)을 약속대로 지급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분양하는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 같은 경우는 공급계약서와 융자 활용 시 임대료11%+대출이자5%에 대한 임대 관리 위탁 계약서를 같이 쓴다고 알려졌다.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가 가세하면서 제주도에는 남쪽 서귀포와 동쪽 성산포, 북쪽 신제주 연동을 연결하는 총 715실 규모의 디아일랜드 호텔 네트워크 커넥션이 완성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호텔을 찾는 관광객들은 여행 일정에 맞춰 편리한 곳에서 숙박할 수 있도록 입체적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분양관계자는 “더호텔카지노, 소울메트로 등 객실공급 마케팅제휴, 미국호텔협회(AHLA)교육원업무제휴, LG전자와의 업무제휴로 제주 최초 유비쿼터스호텔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는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23.14~56.63㎡의 객실 357실과 각종 고급 부대시설 등을 갖춘 대규모 호텔로 지어진다. 객실은 지상3층~지상 18층에 총 17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들어서게 되며, 지하 3층~지상 2층에는 피트니스&사우나, 대형 연회장, 차이니즈 레스토랑 등 각종 고급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지상 18층에는 바다와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되고, 일부 객실에는 물에서 기포가 생기게 만든 욕조인 ‘자쿠지’를 설치해 최고수준의 시설을 갖춘 호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이 호텔의 실투자금 대비 높은 수익성을 주목하고 있다. 그 배경에는 최고의 입지 여건이 뒤따른다. 호텔이 들어선 신제주 연동 일대는 이른바 ‘제주의 명동’이라 불리며 제주도 내에서도 핵심 관광지이자 숙박?쇼핑?문화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현재 계약자 고객 특별선물로 1차 사업지 디아일랜드 블루 2박 숙박권과 제주도 2인왕복항공권을 준다. 또한 분양주 혜택으로는 호텔 무료 7일숙박권, 도내 골프장 특별 할인 혜택, 승마, 요트 등 특별할인과 세무 대행무료서비스가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교대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02-586-0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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