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버블 논란 속 강한 '차익 실현 욕구'

입력 2014-04-08 10:00  

굿모닝 투자의아침 2부 [국내증시 미국증시]
출연: 김성훈 코리아인베스트 팀장


글로벌증시
지난 주 금요일에 이어 오늘도 미국 시장의 하락폭이 크다. 결국 지난 주 시장의 흐름이 오늘 새벽까지 이어졌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지난 미국시장의 흐름을 다시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난 주 미국시장흐름
옐런 의장의 우호적인 발언이 있었다. 6개월이라는 시간을 다시금 이야기하지 않으면서 시장 친화적인 발언을 하면서 시장의 상승을 이끌었다. 여기에 중국의 미니 경기부양책, 디플레를 막기 위한 ECB의 경기부양 기대감도 있었다. 또한 ISM제조업지수가 전달에 비해 상승했고, 자동차 판매동향이 좋게 나오면서 상승 출발했었다. 하지만 주 후반 들어 다시금 바이오, 테크 섹터 쪽에서 버블논란이 이어지면서 나스닥 지수가 다시 한번 급락이 나왔다. 여기에 중요한 지표였던 고용보고서가 나왔는데 예상을 하회했다. 그런데 처음에는 우려할 정도로 큰 폭의 위축이 아니라고 해석하면서 보합세로 출발을 하였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제조업, 건설업의 숫자가 상당히 좋아지지 않았다는 것에 주목하면서 다시 한 번 버블 논란이 섹터에서 강하게 매물이 나왔다. 결국 지난 주와 오늘의 미국시장을 정리하면 차익실현욕구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용보고서의 결과를 ism제조업지표와는 다르게 확대 해석 하면서 매도의 쏠림이 강하게 나온 것으로 해석하면 된다.

이번 주 이슈
미국-중요한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한 주다. 대신 화요일 알코아의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어닝 시즌에 들어가게 된다. 우리나라도 오늘 삼성전자의 실적발표가 중요하다.
일본- 변동성이 여전히 큰 상황으로 엔화가 103.2엔까지 강세를 보임에 따라 하락폭이 컸다. 전자상거래종목인 라쿠텐과 인터넷 업체인 야후재팬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
중국-미국시장의 조정흐름이 나오는 가운데 우리나라 입장에서도 중국시장의 흐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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