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브루노 마스 8일 내한공연‥"죽기 전에 꼭 봐야 할 거장의 공연"

입력 2014-04-08 15:34   수정 2014-08-0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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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첫 내한 공연을 앞두고 방한했다.


브루노 마스의 내한공연 측 관계자는 7일 브루노 마스의 입국 소실을 알리며 "프로모션 등의 일정은 없고, 공연에만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브루노 마스는 8일(오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아우디 라이브 2014 브루노마스 내한 공연`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6월부터 진행 중인 그의 두 번째 월드투어 `문샤인 정글투어`의 일환으로 마련된 무대다. 앞서 공연이 끝난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총 48회 공연 가운데 44회가 매진돼 그의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기도 했다.


첫 내한 공연인 이번 브루노 마스의 콘서트 티켓 예매는 2시간이 채 되지 않아 전석 매진되며 인기를 입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매 오픈 직후 팬들이 동시에 몰려들어 예매사이트의 접속이 한때 지연되기도 했다.


브루노마스는 2010년 데뷔 앨범 `두-왑스 앤 훌리건스`(Doo-Wops & Hooligans)와 2012년 2집 `언오서독스 주크박스`(Unorthodox Jukebox)로 11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복고적인 리듬과 세련된 멜로디 라인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음악으로 미국 평단의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지난 1월27일 열린 제56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2014)에서 최우수 팝 보컬 앨범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브루노 마스 내한 소식에 네티즌들은 "브루노 마스 내한, 너무 기대된다"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것" "브루노 마스 내한 공연, 그의 음악을 사랑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브루노마스 내한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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