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6.39
0.15%)
코스닥
925.47
(7.12
0.7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소녀시절 30세 아줌마 맞아? "9개월간 가요제 60번 다니더니.."충격

입력 2014-04-15 10:09  





아이돌을 꿈꾸는 30세 주부가 전파를 탔다.


14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서는 지난 9개월간 가요제를 60번 다닌 아내가 고민인 남편의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을 신청한 남편은 "아내의 꿈이 아이돌이다"라며, "최근 소녀시절 데뷔한 것에 자극을 받았는지 방송 댄스 학원 등록했다. 매일 가요제 같은 곳 다니느라 냉장고 열면 반찬이 하나도 없다. 마녀수프라고 해독주스 같은 것만 준다"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또한 "가요제 한 번 다니면 한 달에 기름 값만 100만 원이다. 명세서 보면 주유소, 휴게소밖에 없다"며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밝혔다.


한 겨울 무도회장에 가서 새벽 5시까지 격렬하게 춤을 춘다는 30세 아내는 "어느 날 가요 프로그램 보면서 `난 이제껏 뭐하고 살았나` 싶어 눈물이 나더라"며 "소녀시절을 보니까 나도 지금부터 노력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조금만 더 하고 싶다"고 양해를 구했다.


안녕하세요 소녀시절 꿈꾸는 주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소녀시절, 도전정신이 멋지다" "안녕하세요 소녀시절, 남편들이랑 자주 트러블이 생기겠다" "안녕하세요 소녀시절,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 방송화면 캡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