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기관매도에 코스피 5일째 하락‥1992.05p

입력 2014-04-17 15:54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지속적인 매도로 약보합권에서 마감됐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6p(-0.01%) 하락한 1992.05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1685억원을 사들이며 사흘째 매수를 해줬지만 기관이 1614억원을 팔았고 개인도 66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유통, 은행, 통신업종이 1%가 조금 모자란 강보함권의 움직임을 보였고 섬유, 비금광속 업종은 약보합 흐름으로 마감했다.

하지만 의료정밀업종은 -4%가 넘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상위주는 삼성전자현대차, NAVER가 내렸다. 특히 NAVER는 1.73% 하락했다.

반면 하이닉스가 외국인들의 러브콜에 1.06% 올랐고 현대모비스와 POSCO도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동부하이텍은 장 시작 후 피인수 설이 나오며 한때 상한가까지 올랐다 해당기업인 실리콘웍스가 조회공시 답변으로 인수설을 부인하자 결국 4.2%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엿새만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1p(-0.04%) 하락한 565.75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이 225억원과 11억원 매도우위를 보였고 기관은 244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 흐름은 엇갈렸는데, 오락문화와 정보기기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디지털컨텐츠와 통신서비스 업종 등은 약세 마감했다.

시가총액상위주들의 흐름은 파라다이스GS홈쇼핑, 차바이오앤이 2% 이상 올랐다.

특히 차바이오앤은 인적분할을 앞두고 연일 주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오늘도 4.04% 상승해 마감했다.

반면 서울반도체가 3.87% 하락했고 CJ E&M도 1.32% 내렸다.

그밖에 엠게임이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화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마감했고, 희림은 민간주택사업 호조 소식에 4.75% 상승해 장을 끝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하락출발했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10원 오른 1038.80원에 거래를 끝냈다.

금 현물시장에서는 금 1g은 전거래일 대비 30원(0.07%) 오른 4만378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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