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자신의 연애관과 사랑의 배터리에 대해 에피소드를 밝혔다.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젠틀맨 코리아`는 4월호를 통해 홍진영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젠틀맨` 인터뷰에서 홍진영은 지난 10년 가까운 무명 생활을 회상하며 "무명 생활이 10년 가까이 됐기 때문에 지금 사람들이 날 알아보는 게 좋다. 약간의 불편함은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며 최근의 유명세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또한 `사랑의 밧데리`라는 제목과 가사를 처음 받았을 때 "너무 유치해서 펑펑 울었다. 밧데리는 뭐고, 채워주긴 뭘 채워주나 싶어 저조한 기분으로 녹음했다. 녹음이 끝난 후에야 좋은 노래라는 걸 알게 됐다"며 트로트 가수 데뷔에 얽힌 비화를 밝혔다.
이어 홍진영은 자신의 실제 연애에 대해 "실제로 대시하는 남자들이 꽤 있는데 여유가 없어 다 거절하고 있다. 잘 해주지 못할 거라면 안 만나는 게 낫다는 생각"이라며 연애에 헌신적인 스타일임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진영 사랑의 배터리 노래 좋은데 왜" "홍진영 요즘 대세구나" "홍진영 연애관 한번 참 뚜렷하다" "홍진영 사랑의 배터리 이런 비화가 있을 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젠틀맨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