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이종석 "대통령 김용건 심장, 나 아니면 수술 못해" 자신감

입력 2014-07-08 09:20  


이종석이 대통령 김용건이 자신이 아니면 수술하지 못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7일 방송 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연출 진혁|극본 박진우, 김주)에서 박훈(이종석 분)이 대통령 홍찬성(김용건 분)을 수술할 사람이 자신 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훈은 극비인 대통령 심장 수술을 위해 위장 입원한 국무총리 장석주(천호진 분)를 대통령이 직접 만나러 온다는 것을 듣고 직접 만나 사실을 이야기 하고 안전을 보장받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박훈은 자신을 감시하는 장석주의 경호원 김태슬(정인기 분)을 따돌리고 힘들게 대통령과 대화하게 되지만 그가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된 장석주가 갑자기 들이닥쳐 실패한다.

박훈은 총리의 심장 수술을 잘 부탁한다며 떠나려는 대통령을 붙잡고 손을 심장에 올린 채 상태를 살핀다.

언짢은 듯 자리를 피한 대통령은 장석주에게 전화해 명우 대학 병원 이사장 오준규(전국환 분)도 쓰러지고 그의 아들 오상진(강태환 분)도 구속된 마당에 수술을 명우 병원에 맡기기는 힘들 것 같다면서 다른 병원에서 수술 받겠다고 통보한다.

박훈을 협박해 대통령을 코마상태로 만든 후 헌법 71조를 이용해 대통령 대행과 함께 차기 대통령을 꾀하던 장석주는 계획이 틀어지자 분노한다.

한승희(진세연 분) 역시 그 사실을 알고 망연자실하는데 박훈은 "대통령은 다른 데에서 수술 못 해. 나 아니면 수술할 사람도 없어."라며 걱정 말라고 말한다.

박훈을 호출한 장석주는 대통령에게 무슨 소리를 했냐며 소리치는데 박훈은 대통령이 다른 병원에 절대 못 갈 것이라면서 심장이 앞으로 일주일 정도 밖에 남지 않았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같은 시간, 대통령은 심장이 일주일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며 심장 이식 밖에 방법이 없다던 전담의에게 억제제를 먹으면 죽는 지병이 있다고 다른 방법을 요구한다.

전담의는 심장에 가장 이상적인 수술법이 있긴 한데 이미 사장된 수술 기법`세이버`라면서 성공 사례 뿐 아니라 임상 사례조차 없다고 걱정했다.

그러자 총리 수술 선정 대결에서 성공적인 세이버 수술로 환자를 살렸던 박훈을 기억한 대통령은 단 한 사람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서 장석주에게 전화 해 명우 대학 병원에서 수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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