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칸타빌레’ 천우희·이하나·하연수…윤아 난 자리 누가 꿰차나

입력 2014-07-15 11:23  


‘노다메칸타빌레’ 캐스팅이 백지로 돌아갔다.

KBS2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로망스’(가제)에서 노다메 역에 유력한 물망에 오른 윤아가 이를 최종 고사한 가운데, 노다메 역에 제격인 여배우들이 하나 둘 언급되고 있다.

지금까지 심은경이 네티즌 사이에서 가장 많이 언급이 됐으며 실제로 캐스팅 물망에 올랐으나 심은경 또한 또 다른 스케줄 때문에 최종 고사한 상태. 이에 현재 물망에 오른 배우는 천우희, 하연수, 이하나, 김고은, 김슬기 등이다.

천우희는 영화 `써니`에서 본드녀로 등장해 강한 인상을 남겼고, 영화 ‘우아한 거짓말’에서도 존재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한공주`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고은은 영화 `은교`를 통해 데뷔해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으며, tvN 뮤직드라마 `몬스타`를 통해 이름을 알린 하연수는 음악 소녀 이미지를 잘 소화할 수 있을 거라는 의견이 다수다.

‘SNL코리아’를 통해 괴짜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던 김슬기가 제격이라는 말이 있으면 2007년 당시 ‘메리대구공방전’에서 이미 한국판 노다메라 불리는 메리 역을 소화한 이하나 또한 강력한 캐스팅 물망에 오르고 있다.

‘노다메 칸타빌레’ 물망에 오른 천우희·이하나·하연수에 누리꾼들은 “‘노다메 칸타빌레’ 천우희·이하나·하연수 누구라도 좋다”, “‘노다메 칸타빌레’ 천우희·이하나·하연수, 윤아 아니면 다 괜찮을 듯”, “‘노다메 칸타빌레’ 천우희·이하나·하연수 그래도 나는 이하나”, “이하나가 나이만 어렸다면”, “‘노다메 칸타빌레’ 천우희·이하나·하연수 중 하연수도 괜찮은데”, “‘노다메 칸타빌레’ 천우희·이하나·하연수? 김슬기가 제격이다” 등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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