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딸 향한 패륜적 악플에 80명 고소 '어느 정도길래?'

입력 2014-07-30 16:19  






프로게이머 임요환의 아내 방송인 김가연이 악플러를 고소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최근 김가연은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해 "누리꾼들의 악플에도 상처받고 집착한다"며 "고소 건수가 80건이고, 처벌한 건 40건 정도 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가연은 "일반적인 악플은 참지만 딸을 언급하는 패륜적인 악플은 넘어갈 수 없더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가연은 고소에 관한 일화들 외에도 의심 되는 남자친구를 감시하는 비법을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 기상천외한 김가연의 에피소드에 함께 출연한 유상무는 "임요환이 정말 행복한 것 맞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가연의 집을 방문한 경험을 얘기하던 윤종신은 "남편 임요환의 게임 컴퓨터 옆에 김가연의 고소용 컴퓨터가 슈퍼컴퓨터처럼 돌고 있더라"고 공개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김가연은 다른 방송에서 "대학에 들어간 딸을 가지고 농담을 하는 것이 있더라"며 "엄마의 입장에서 딸에게 상처가 안 되게 강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고소를 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가연 딸 관련한 악플 어느 정도길래? 입에 담지도 못할만큼 심했나봐" "김가연 딸, 악플 마음 상하지 않기를 바란다" "악플러들 김가연 딸까지 욕하는 건 또 뭐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그라다 스튜디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