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수지 좋아 vs 김연아 좋아?"…백중세, 당신의 선택은?

입력 2014-08-21 22:49   수정 2014-08-25 08:16


▲MISS A 멤버 수지, 외국 미녀들 능가하는 미모 (사진=수지 SNS)


누리꾼들 와글와글

"`MISS A` 수지는 영원한 국민 첫사랑이자 국민 여동생 아닌가? 난 수지 한 표"

"김연아는 볼수록 매력적이야. 괜히 여왕 수식어가 붙은 게 아니다. 난 김연아 한 표"

영원한 피겨 퀸 김연와 걸그룹 미스A 수지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김연아와 수지는 최근 CF광고 선호도 조사에서 맞붙었다. 결과는 김연아의 근소한 승리.

김연아는 20일 한국광고종합연구소가 발표한 ‘7월 월간광고 동향’ 조사에서 지난 1월 이후 6개월 만에 호감도 1위를 차지했다. 한류스타 전지현, 국민 여동생 수지를 제친 결과라 더욱 놀랍다.

김연아는 총 2400명(만14~59세)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14.93%의 득표를 받아 정상을 탈환했다. 2위는 지난달 CF모델 1위를 기록한 전지현(11.04%), 3위는 수지(6.91%), 4위는 배우 이승기(3.99%), 5위는 현빈(3.35%)이 자리했다.

한편, 김연아는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의 화보에도 참여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김연아는 고혹적이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김연아 화보, 수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화보, 수지 모두 사랑스러워. 우열을 가릴 수 없다.” “김연아 화보, 수지, 전·현직 국민 여동생들이네. 둘 다 좋아” “김연아 화보, 수지, 한국대표 여신들”이라고 입을 모았다.


▲CF광고 호감도 1위에 등극한 `피겨 여제` 퀸연아 (사진=패션 매거진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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