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내와 6살 차이 "괜찮습니다 사랑하니까"

입력 2014-08-30 09:36   수정 2014-08-30 09:35

배우 권오중이 아내의 나이를 밝혔다.



권오중은 29일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서 "내 아내의 나이가 현재 50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본적이 있다. 생각보다 동안이다"라며 웃었고, 권오중은 "지금 나를 동정하는 거냐"라고 되받아쳐 웃음을 줬다.

이 말에 유재석은 "아, 50세이시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권오중은 "괜찮습니다. 사랑하니까"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권오중은 1998년 26살의 나이에 여섯 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내 나이 차이 많이 나는구나" "`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내 벌써 50세라니... 연상녀랑 결혼했구나" "`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내 연상녀랑 결혼했는지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나는 남자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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