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윤도현이 등굣길 고등학생 커플의 애정행각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30일 방송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8회는 남녀합반 ‘신장고등학교’ 학생들의 자연스러운 애정표현에 당황하는 윤도현을 보여준다.
녹화중 윤도현은 같은반 여학생과 남학생이 손을 꼭 잡고 나란히 등교하는 모습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20년전 윤도현의 학창시절에는 상상도 하지 못할 풍경이었던 것. 윤도현은 “손 잡고 등교하다니 믿을수 없다”라고 연신 “대~박”을 외치며 놀라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어 교실에 들어와 여자친구의 손을 잡고 등교했던 남학생에게 “너 대단하더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또 당돌하면서도 수줍어하는 여학생의 모습을 보며 흐믓한 미소를 지어보이기도 했다.
등굣길에서 보여준 고등학생들의 당당한 애정표현, 또 이에 반응하는 윤도현의 모습은 30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8회에서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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