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내년 복지예산 10%대 증액 추진

김택균 부장

입력 2014-09-10 13:13  

정부와 여당이 내년 복지 예산을 10% 이상 증액하는 방안을 이번주 내 마련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와 새누리당은 내년 예산 총액을 지난해보다 5% 늘어난 373조 5천900억원으로 잡고 있습니다.
특히 서민과 저소득층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복지 분야 예산을 10% 이상 늘려 118조에서 120조원 정도를 편성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럴 경우 복지 예산은 전체 예산의 30%를 육박하게 됩니다.
증가 항목을 보면 기초노령연금과 4대 연금 등의 의무지출 증가,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 바우처제 도입과 65살 이상 노인 대상 무료 독감 예방 접종 실시 등 입니다.
앞서 정부와 여당은 내년에 보건복지 분야 지출을 전체 지출 대비 3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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