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송해, 한국전쟁 당시 군복무 중 "6.25 휴전 전보 직접 쳤다" 밝혀 눈길

입력 2014-09-16 15:58  



국민MC 송해가 6.25 휴전 전보를 친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털어놔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송해는 자신의 인생사를 공개했다.

이날 송해는 한국전쟁 당시 군복무 했던 때를 회상하면서 "6.25 휴전 전보를 직접 쳤다"고 고백했다.

송해는 "위에서 전보가 왔는데 군사기밀이라고 했다. `도대체 이게 뭘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처음 접한 군사기밀에 무슨 내용인지도 모른 채 덜덜 떨면서 전보를 쳤다"고 밝혔다.

이어 "내용은 `53년 7월 27일 22시를 기하며 모든 전선에 전투를 중단한다`는 것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

`힐링캠프` 송해 6.25 휴전 전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송해 6.25 휴전 전보, 신기하다", "`힐링캠프` 송해 6.25 휴전 전보, 살아 있는 역사네", "`힐링캠프` 송해 6.25 휴전 전보, 진짜 신기하다", "`힐링캠프` 송해 6.25 휴전 전보, 그때 당시 군복무 중이었구나", "`힐링캠프` 송해 6.25 휴전 전보, 건강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