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탁구 스타...리분희 교통사고 중상-현정화 음주운전 사고

입력 2014-10-02 21:14  



북한 탁구 리분희가 교통사고를 당해 목뼈 골절상을 입었다.

2일 미국의소리(VOA)는 교통사고로 리 서기장이 이 사고로 목뼈가 부러지고 뇌진탕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애초 리 서기장은 이번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 북한 선수단을 이끌고 참가할 것으로 예상됐던 인물이다. 더욱이 그가 1991년 일본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당시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과 남북 단일팀을 이뤄 우승했다는 점에서 그와 현 감독이 23년 만에 재회할 것이라는 기대도 나왔다.

특히 현 감독도 1일 만취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에 입건되면서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장에서 사임하고 음주운전 교통사고 논란 관련 자필 사과문을 발표했다. 지난 1일 경찰에 따르면 현정화는 이날 오전 0시 50분경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에서 만취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택시를 들이받는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냈다.

그녀는 아시안게임 조직위에 음주운전 교통사고 대한 책임을 지고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장 직에서 자진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현정화 음주운전으로 인한 재회 불발에 네티즌들은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현정화 음주운전 같은 날 이게 뭐지?”,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현정화 음주운전….안타깝다”,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현정화 음주운전……현정화도 음주운전까지 탁구계 악재 겹치네”,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현정화 음주운전…..꼭 쾌차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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