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대본 유출 "오연서, 서대문 형무소로 간 까닭은?"

입력 2014-10-07 13:50  


MBC `왔다! 장보리` 대본 일부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왔다! 장보리` 10월 5일 촬영 대본 한 페이지가 올라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촬영 중인 오연서의 모습이 찍힌 사진도 함께 게재되었다. 특히 공개된 대본에는 `서대문 형무소`라고 적혀 있어 마지막 장면을 추측할 수 있게 했다.

누리꾼들은 악녀 연민정이 결국 감옥에 갇히게 되었으며 장보리가 연민정을 면회하기 위해 형무소를 찾은 것이라 예상했다.

어떤 경로로 대본의 일부가 온라인상에 유출되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해당 사진이 공개되면서 드라마의 결말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왔다 장보리 대본 유출에 누리꾼들은 `왔다! 장보리 대본 유출, 연민정 감옥 갔네` `왔다! 장보리 대본 유출 되었어도 본방 사수` `왔다! 장보리 대본 유출, 서대문 형무소에서 찍었네` 등의 의견을 보였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상황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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