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과 짜릿한 스킨십 '키코 누구?' 90년생 혼혈모델 섹시화보 "입이 쩍"

입력 2014-10-08 14:53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가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8일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의 데이트 장면을 단독 포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16일 서울 청담동과 한 라운지 바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해당 매체가 포착한 지드래곤과 키코의 데이트 장면을 보면, 두 사람은 서로 포옹을 하고 귓속말을 즐기거나 백허그를 하고 볼을 만지는 등 애정어린 스킨십을 주고 받았다.


이에 대해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8일 "지드래곤과 키코의 열애 보도를 이제야 접했다. 현재 확인 중인 상황이다"라며 "상황이 파악되면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는 지난 2010년부터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크리스마스 동반 해외여행을 다녀온 정황이 SNS 사진으로 공개되기도 했고, 두 사람이 다정하게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은 열애설을 부인하며 "친구 사이일 뿐이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당시에도 서로를 지목하는 등 절친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한편, 1990년 생인 미즈하라 키코는 미국 텍사스 주에서 재일교포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일본의 모델 겸 배우다. 혼혈인 덕에 이국적인 외모를 뽐내며 2007년 일본 월간패션잡지 `비비(vivi)`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야에의 벚꽃` `실연 쇼콜라티에`와 영화 `상실의 시대`, `아이엠 플래시`, `헬터 스켈터`, `진격의 거인`, `트릭 극장판 : 라스트 스테이지`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미즈하라 키코는 이국적인 외모와 가녀린 몸매, 신비로운 분위기로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그는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키코 또 열애설? 이번엔 빼도 박도 못하겠네" "지드래곤 키코 열애설 90년생 혼혈모델 대박이다" "지드래곤 키코 열애설 인정할까? 지켜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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