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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소속사 해명 "노홍철과 그날 만나지도 않았다" 열애설 논란 일축

입력 2014-11-10 18:10  



모델 장윤주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노홍철과 열애설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해명에 나섰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8일 노홍철이 강남구 논현동 서울 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돼 음주 측정을 받는 사진을 보도했다.

보도 직후 누리꾼들은 디스패치가 노홍철의 음주운전 현장에 있었던 이유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또 일부 누리꾼들은 디스패치가 노홍철과 장윤주의 열애설을 취재하는 도중 음주운전 단속 장면을 목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되기도 했다.

이런 의견이 나온 이유는 노홍철이 음주운전이 적발된 날은 장윤주의 생일이었기 때문.

장윤주 소속사 측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장윤주는 생일을 맞아 식사 자리를 했지만 노홍철과 전혀 관련 없는 지인들과의 모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그날 만나지도 않았다. 장윤주의 생일이 사건 당일과 겹쳐 와전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홍철은 음주운전 적발로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에서 자진 하차했다.

장윤주 소속사 해명 노홍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주 소속사 해명 노홍철, 해명했구나", "장윤주 소속사 해명 노홍철, 둘이 그냥 친한 사이인거 같은데", "장윤주 소속사 해명 노홍철, 결국 해명했네", "장윤주 소속사 해명 노홍철, 해명까지 나오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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