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순위내 청약 마감

입력 2014-11-11 10:06  

한라가 분양에 나선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가 높은 분양 열기를 이어가며 청약 접수에서도 전 타입이 순위내 마감됐다.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7일과 10일, 2일에 걸쳐 진행한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의 청약 접수결과 접수 결과 2천67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천386명이 청약해 평균 1.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순위내 마감됐다.
타입별로는 전용 136㎡타입이 6가구 모집에 25명이 접수해 평균 4.1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4C㎡는 1.83대 1로 뒤를 이었으며, 71B㎡는 1.68대 1을 기록했다.
특히, 당해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에서의 접수가 많은 점이 눈길을 끌었으며, 이는 교육여건을 보고 청약한 수요자들이 많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2천701세대의 대단지 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쟁률로 순위내 마감했다는 점은 새로운 교육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배곧신도시에 공급되는 대표 교육단지에 대한 학부모 수요자들의 영향이 컸다는 평이다.
이번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의 분양성공에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서울대 연계 공교육 혁신 초·중·교교가 조성되는 배곧신도시의 교육적 가치와 함께, 단지 안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교육 관련 시설과 서비스 등이 주효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이 아파트 입주민들은 단지 외부에 위치한 다양한 학교를 비롯해 단지내에 대규모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명학원도 위치해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원스톱으로 우수한 교육 환경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멘토링 서비스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온 바 있다.
한라비발디 분양 관계자는 "교육을 테마로 한 다양한 특화 설계와 교육 서비스 도입 등 많은 부분에서 기존 아파트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시설들이 갖춰지는 것이 장점"이라며 "특히, 자녀들을 위한 공부방 책상, 헬로우라운지의 스터디룸, 별동으로 조성되는 스터디센터 등에 대한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이번 분양을 앞두고 지난 9월 발표된 신도시 공급중단 정책에 따라 희소가치까지 얻게 돼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에 대한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송도와 배곧신도시를 잇는 배곧대교의 건설과 관련한 사업계획서가 접수되는 등 추가 호재들도 속속 이어지고 있다. 송도의 신규분양단지에 비해 3.3㎡당 400만원 가량 저렴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이다.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지하2층~지상40층, 12개 동 규모, 전용면적 기준 71~138㎡ 총 2,701가구로 공급된다.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85㎡이하 중소형 비중이 약 90%를 차지한다.
단지내 조경시설도 총 면적 4천600㎡의 넓은 면적으로 조성되는 잔디마당과 함께 캠핑장으로 활용되는 나무와 캠프, 어린농부교실, 리틀체육교실 등 총 5개의 교육테마특화공간이 갖춰진다. 또한 미국 IVY League의 유명 대학 조경시설을 모티브로 한 테마 수공간이 갖춰질 예정이다.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의 앞으로 남은 분양 일정은 14일 당첨자발표가 진행되며, 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80만원대이며, 견본주택은 서해안로 405번지(구, 정왕동 1771-1번지)로 서해고교삼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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