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첫 공식 석상, 사주풀이 보니 ‘욕 먹지만 돈 많이 벌어 최상의 …’

입력 2014-11-26 00:13  


제시카가 9월 30일 소녀시대 탈퇴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제시카는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브랜드 FENDI(펜디)의 공식행사인 포토콜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제시카는 이날 검정색 퍼 소재의 우아한 상의에 하늘거리는 스커트, 앵글부츠를 매치해 타고난 패션센스를 과시했다. 특히 그는 최근 탈퇴 논란을 개의치 않는 듯 여유롭고 도도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현장에는 많은 취재진과 팬들, 시민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제시카 외에 배우 송지효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탈리아 장인이 직접 이니셜을 새켜주는 ‘스타일 미 펜디(Style Me Fendi)’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첫 공식석상에 나서는 가수 제시카는 지난 9월 사업 등을 이유로 소녀시대에서 탈퇴한 후 자신의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한편 제시카의 사주팔자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방송된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 9회에서는 제시카의 변호사 팬으로 나온 정희원 씨가 "직업은 변호사지만 취미가 사주풀이다. 기본적인 사주 풀이는 할 수 있다"며 제시카의 사주를 봐줬다.

정희원 씨는 제시카의 사주에 대해 "제시카는 머리가 좋고 고집이 있다. 연예계를 간 것은 정말 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씨는 "제시카는 연예인 팔자다. 이건 크리스탈 역시 같다"며 "제시카는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사주를 가지고 있어서 욕은 먹지만 돈을 벌수 있는 연예인은 최상의 사주"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시카는 지난 23일 마카오에서 벌어진 복싱 역사상 최초로 8체급을 석권한 국회의원 매니 ‘팩맨’ 파퀴아오와 WBO주니어 웰터급 챔피언 크리스 알지에리의 경기가 치뤄진 코타이 대전II을 관람하며 해외의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바 있다.

네티즌들은 “제시카 첫 공식 석상, 여전히 도도하네”, “제시카 첫 공식 석상, 앞으로도 계속 나타나려나 ”, “제시카 첫 공식 석상, 얼굴 좀 안되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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