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운용, 첫번째 해외펀드 '마라톤아시아밸류펀드' 출시

입력 2014-12-01 10:45  

신영자산운용은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저평가된 가치주 기업을 찾아 투자하는 ‘신영마라톤아시아밸류펀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영마라톤아시아밸류 펀드’는 지난 2007년부터 운용해온 ‘신영한중일밸류펀드’의 자문계약 종료에 맞춰, 투자대상과 운용방식을 일부 변경한 펀드로 신영자산운용이 직접 맡아 운용하는 첫 번째 해외투자 상품이다.

기존 ‘신영한중일밸류펀드’는 중국의 CICC(China International Capital Corporation), 일본의 스미모토 미츠이 자산운용 등 가치투자운용사의 자문을 받아 운용해 왔다.

최근 3년 수익률 42.52%, 최근 1년 수익률 8.06%(2014년 11월 28일 종가기준) 등 안정적인 장기 성과를 달성해 왔다.

‘신영마라톤아시아밸류펀드’는 지난 7년간 안정적인 성장을 거둬온 ‘신영한중일밸류 펀드’에 신영자산운용만의 가치투자 노하우를 적용하였다.

신영자산운용은 자체적으로 해외 시장과 업종, 종목 분석을 해옴으로써 중국과 일본 시장에 대한 리서치 역량을 쌓아왔다.

특히, 최근 3년간 자체 리서치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운용해오며, 자문을 통한 포트폴리오보다 양호한 성과를 달성함에 따라 자체 리서치 및 포트폴리오 운용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신영마라톤아시아밸류펀드’의 체계적인 시장 리서치를 위해 담당 운용역이 정기적으로 아시아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탐방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의 경제, 문화 등 거시적인 측면까지 고려하여 장기적으로 우수한 기업을 선별해 왔다.

신영자산운용 관계자는 “기존 한중일 세 국가에 균등 투자해 온 투자방식을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으로 투자비중을 키우고, 향후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기업들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해외시장에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투자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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