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담배판매 반토막 이유... '새해 담뱃값 인상? 아님 사재기?'

입력 2015-01-02 18:41  



새해 첫날 담배판매 반토막 이유... `새해 담뱃값 인상? 아님 사재기?`

새해 첫날 담배판매 반토막 새해 담뱃값 인상

새해 첫날 담배판매량이 급격히 줄었다.

해가 바뀌면서 담뱃값이 평균 2000원 인상되어 판매량이 급감한 것으로 보인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담배를 보루 째 판매하는 롯데마트의 1일 담배 판매량은 지난해 신정보다 49% 감소했으며, 이는 바로 직전 주(12월 22~28일)나 지난달(12월 1~31일) 하루 평균과 비교해도 감소율이 46.4%, 43.3% 수치라고 했다.

또한, 유통업계는 새해 첫날 담배판매 반토막 원인으로 작년 말 개인들의 `사재기`의 영향이 큰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말 1~2개월 정도 사용할 담배를 미리 사들여 쌓아뒀기 때문에 담배를 찾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는 분석까지 나왔다.

실제로 모 편의점에 따르면 인상 전 가격으로 담배 구입의 마지막 날(12월 31일) 담배판매는 지난 2013년 같은 날보다 무려 59.7%나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해 연말 개인들의 담배 사재기가 활발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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