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현이 "몸매 관리 따로 안한다" 발언에 한혜진 반응은?

입력 2015-01-06 16:35  

`냉장고를 부탁해` 이현이 "몸매 관리 따로 안한다" 발언에 한혜진 반응은?


모델 한혜진과 이현이가 극과극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해 화제다.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모델 이현이와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정형돈과 김성주는 이현이와 한혜진에게 몸매 관리 비법을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식단 조절을 열심히 한다"며 "달걀, 고구마가 주식이고, 샐러드는 과일 샐러드를 먹는다. 그리고 라면은 반 개만 먹는다"라고 말했다. 또 "계란은 흰자만 먹고 탄수화물을 덜어내는 대신 브로콜리 등 야채를 넣어 먹는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혜진은 몸매 관리 비결 운동법인 `플랭크 투 푸쉬 업` 동작을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반면 이현이는 따로 몸매 관리를 안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현이는 "소주에 삼겹살도 즐겨 먹고, 남편과는 라면을 3개를 끓여 먹는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했다.


또 이현이는 "과거 육상선수였다. 근육이 아직 남아 있는 듯하다"고 설명했고, 정형돈은 "그게 벌써 15년 전인데 아직 근육이 있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이현이에게 "야! 재수없어"라며 "내가 왜 이현이를 `야`라고 부르는 지 알겠냐"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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