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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유일한 박사, 모범기업의 예 現 유한킴벌리 "창업주 가족은 경영에서 제외"

입력 2015-01-11 19:01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

지난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갑질 논란으로 전국을 뜨겁게 달군 ‘백화점 모녀’ 사건과 ‘대한항공 땅콩회항’ 사건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는 대한항공 땅콩회황 사건을 전하며 대주주일가가 그룹을 이어받는 사례가 아닌 전문 경영인에게 회사 경영을 맡긴 사례로 유한양행을 소개했다.

고 유일한 박사는 자신의 주식을 모두 학교에 기증하고 아들에게는 대학까지 공부를 가르쳤으니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라는 유서를 남겼다.

또 회사 경영에서는 아들과 조카를 해고시키고 전문 경영인에게 회사를 맡기는 등 회사에서는 창업주 가족을 배제시켰다.

전 유한양행 고문은 “유일한 박사가 ‘회사 조직에 친척이 있으면 파벌이 형성되고 회사발전에 지장이 있으니 내가 살아있을 때 친척 되는 사람은 다 내보내야 겠다’고 했다.

또 정치자금에서도 소신을 지킨 고 유일한 박사는 세무조사 대상이 되기도 했다. 당시 유한양행 세무조사를 맡은 감찰팀장은 “털어도 먼지 안나오더라”라고 떠올렸다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 저런 기업이 잘되야지"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 유한 킴벌리 유명하죠"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 대단하다"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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