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측 "홍종현과 연인 사이 절대 아냐, 친한 친구일 뿐"

나나 측이 홍종현과의 열애를 부인했다.

지난 22일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는 2월호를 통해 홍종현과 나나가 7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종현과 나나는 온스타일 ‘스타일로그’ 종영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에 22일 밤 나나 측은 홍종현과의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고, 홍종현 측 역시 오늘(23일) 오전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나나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한 매체는 나나 측의 말을 인용 “이들의 열애설은 이미 오래된 일이다. 이제야 보도가 나온 것이 의아할 정도”라며 “홍종현과 나나가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개인적인 아픔을 이겨냈고, 홍종현이 먼저 관심을 보이면서 커플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강남구청 인근과 주변 산책로에서 데이트를 즐긴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보도에 나나의 소속사 관계자 측은 본지기자와의 통화에서 “나나와 홍종현은 정말 절친한 지인이다. 평소 밥을 먹고 만나는 건 알고 있었는데 연인 사이는 정말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종현은 걸스데이 유라와 함께 MBC ‘우리 결혼했어요’ 가상 부부로 출연중이다.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 역시 홍종현과 나나의 열애설을 해명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