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아파트의 중심축이 이동한다, ‘충주 코아루 퍼스트’ 오픈 3일간 2만천여명 구름인파 몰려

입력 2015-01-26 14:32  



한국토지신탁이 분양하는 ‘충주 코아루 퍼스트’는 지난 23일(금)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견본주택에는 오픈 이후 3일 동안 2만1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견본주택은 충주 연수동에 마련돼 인근 주민들부터 멀리 수도권에서 방문한 원정 수요자들까지 다양한 관람객들로 오픈날 아침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충주 코아루 퍼스트’의 공급구성은 전용 59㎡의 소형 단일평면으로 이뤄져 산업단지에 거주할 젊은 직장인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제로금리시대가 현실화되면서 배후수요가 보장되는 산업단지 내 소형아파트 임대사업은 최근 제2의 월급통장으로 불리며 투자의 축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전용 59A유니트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관람하기 위해서는 줄을 서야 할 정도였다. `충주 코아루 퍼스트`는 소형아파트에서는 보기 힘든 형태의 ‘ㄷ’자형 주방을 도입해 상부 수납량 증가로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고, 아일랜드 식탁, 책장으로도 활용 가능한 오픈장, 전기밥솥 보관하기 좋은 소형 가전 소물장, 빌트인 오븐 등으로 여성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안림동에서 온 주부 정모씨(37세)는 “현재 전세를 살고 있는데 남편이 산업단지로 근무처를 옮기게 되어 구경 왔다”며 “주방공간이 넓고 수납이 풍부해 따로 주방가구를 사지 않아도 될 정도라 소형아파트에 이정도 공간이면 전세금과 큰 차이도 없어 분양을 받으려 한다”고 말했다.

분양대행사 이삭디벨로퍼 조현태 본부장은 “`충추 코아루 퍼스트`는 충주첨단산업단지•충주기업도시•메가폴리스로 이뤄진 ‘트리플 경제특구’의 맨 앞자리에 위치해 실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남향 위주의 배치와 풍부한 수납공간,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방문객들이 장점으로 꼽고 있다”고 전했다.

‘충주 코아루 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15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603가구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와 2km 거리에 위치하며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과 수도권이 1시간대에 연결된다. 단지 옆 첨단산업로와 3번국도를 통해 도심의 접근성도 좋다.

전 세대가 일조권이 좋은 남향으로 배치됐으며 아파트 실내에는 각종 최신설계를 도입됐다. 여기에 주방은 59㎡에서는 보기 힘든 ‘ㄷ’자 형으로 조성하고 아일랜드 식탁을 배치했다.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센터, 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단지 주변은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 조깅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와 다양한 상업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으로 쾌적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651만원대이며, 계약금 500만원(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으로 초기부담을 줄였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주시 연수동 1641-1(통계청 충주사무소 옆)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043-9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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