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직접 부른 OST 녹음 현장 공개 '열정100%!'

배우 지창욱이 선사한 세레나데의 탄생 과정이 밝혀졌다.

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KBS2 `힐러`의 여섯 번째 OST `지켜줄게`를 직접 부른 지창욱의 녹음 현장 비하인드 컷이 대방출됐다.

`지켜줄게`는 극 중 영신(박민영)을 향한 정후(지창욱)의 고백이 담긴 곡으로, 두 사람의 애절한 상황과 지창욱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곡을 받자마자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던 지창욱은 녹음실에 도착해서도 끊임없이 가사를 체크하며 목을 푸는 모습으로 남다른 열의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지창욱은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출중한 연기력은 물론 무대 위에서는 폭발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뮤지컬 배우로도 정평이 나있다. 녹음이 시작되자 순식간에 노래에 집중한 그는 서정후 캐릭터의 진심을 고스란히 담은 감미로운 곡을 완성해 지켜보는 모든 이들마저 감상에 젖게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창욱 목소리 완전 좋아" "지창욱이 뮤지컬도 했었구나" "지창욱 `힐러` 진짜 잘 어울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방극장을 사르르 녹일 지창욱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비롯해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2 `힐러`에서 들어볼 수 있다.(사진=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