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의 열정적인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현재 MC로 활약중인 MBC ‘리얼스토리 눈’의 촬영 세트와 대기실을 배경으로, 대본 숙지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4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MBC ‘리얼스토리 눈’ 촬영준비에 한창인 김재원의 사진 세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원은, 손에 본드를 붙인 듯 시종일관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대본과 아이컨텍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특히 작품의 진행을 맡은 지 벌써 만 1년이 되어감에도 불구,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더하고 있기도.
이와 더불어 김재원의 완벽한 수트 소화력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슷한 그레이 컬러의 재킷이지만 슬림타이로는 샤프한 매력을, 니트를 함께 착용한 모습에서는 클래식한 매력을 선사하며 진정한 ‘수트종결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또한 김재원은 ‘리얼스토리 눈’을 통해 매회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뭇 남성들의 ‘스타일링 교과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그 매력이 배가 되고 있다.
이렇게 현장 사진을 공개한 김재원에게 “매끄러운 진행 솜씨, 한결 같은 대본사랑이었나 보네요.”, “김재원씨 수트 패션 보는 재미에 ‘리얼스토리 눈’ 보고 있습니다~”, “’꿀성대’ 재원씨, 앞으로도 멋진 진행 기대할게요!”, “김재원씨 몸에 누가 수트 박제 좀 해주세요!” 등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재원은 오는 4월 방송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 권력욕 강한 임금 인조 역을 맡아 데뷔 이후 가장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원이 출연중인 MBC ‘리얼스토리 눈’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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