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폭식증? 하루동안 소맥60잔 짜장면4그릇 칼국수3그릇…에피소드 '공개'

입력 2015-02-05 00:00  


(사진설명 = 더원)


더원, 폭식증? 하루동안 소맥60잔 짜장면4그릇 칼국수3그릇…에피소드 `공개`


양육비 관련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경찰에 피소된 가수 더원(41)의 잘못된 식습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비타민’에서는 가수 더원이 잘못된 식습관으로 하루만에 4kg 이상 몸무게가 늘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더원은 “하루 동안 소맥 60잔, 짜장면 4그릇, 칼국수 3그릇을 먹고 잤더니 다음날 4.3kg이 쪄 있었다”며 반주로 인한 잘못된 식습관이 부른 사연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이에 동국대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는 “술이 식욕을 자극하고, 지방분해를 방해해 살이 쉽게 찔 수 있다. 반주는 대사증후군을 부르는 아주 위험한 것”이라며 더원의 잘못된 식습관 위험성에 대해 지적했다.


한편 4일 한 매체는 "최근 가수 더원이 전 여자친구인 이모(35)씨와 양육비 문제를 놓고 다투다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당했다"고 밝혔다.


더원 폭식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원 폭식증, 어떻게...대박이다", "더원 폭식증, 저게 다~ 들어가나?", "더원 폭식증, 충격적이다", "더원 폭식증, 건강에 엄청 해롭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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