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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하동균, 여심 사로잡는 비결에 "집 고양이 같은 느낌..?"

입력 2015-02-11 17:33  


하동균이 여심을 사로잡는 비결을 공개했다.

MBC 대표 음악버라이어티 ‘나는 가수다-시즌3’(기획 박현호 / 연출 강영선, 김준현 / 이하 ‘나가수3’) 하동균이 여심을 사로잡는 비결을 고백해 또 다시 많은 여성들을 설레게 한 것.

하동균은 최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심을 사로잡는 비결`을 묻자 당황해 하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고스란히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하동균은 우선 "불쌍해 보여서가 아닐까요?"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고, 이어 "마르고, 작고, 땅만 보고 있고.."라는 대답과 동시에 그가 방송국에서 지금껏 보여준 행동이 영상으로 오버랩 돼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하동균은 "피규어처럼? 집고양이 같은 느낌이라서.."라며 대답을 마무리했고 그가 마치 귀여운 고양이처럼 소파에서 하품을 하며 나른하게 기지재를 펴는 모습이 함께 공개돼 보는 여심을 마구 자극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하동균, 목소리만 들어도 심쿵!..", "그런 고양이 어디서 구하나요", "하동균, 의외로 귀엽다", "집고양이 비유 딱이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동균은 자신의 노래를 주제로 진행된 선호도 조사에서는 ’프롬 마크(From Mark)‘로 ‘3톤(tone) 변화’ 목소리를 들려주며 경이로운 무대를 펼쳤고, 1라운드 1차 경연에서는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완벽히 소화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나가수3’의1라운드 2차 경연은 오는 13일 금요일 밤 10시부터 75분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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