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으로 여는 세상> 모바일 전성시대, 성공 앱들의 키워드는?

13.4시간, 구글이 발표한 한국인의 주당 앱 사용 시간이다. TV 시청에 할애한 것보다 4.4시간 더 길다. 시간은 곧 금이라 했던가. 작년 모바일 앱 매출 규모는 연 350억 달러에 이른다(가트너 추산). 이제 앱 산업은 찻잔 속 태풍이 아니다. 시나브로 현실이 되어버린 모바일 전성시대, 인기 앱들의 키워드는 무엇일까? 국내 유일의 어플리케이션 전문 방송, <앱으로 여는 세상>(작가 강윤이, 연출 이무제)에서 그 답을 찾아보자.

앱에 대한 궁금증을 거침없이 파헤쳐보는 코너 ‘박용후의 어플까 말까’에서는 지인기반 책 추천 앱 플라이북을 개발한 김준현 대표를 만나본다. 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신개념 SNS 플라이북의 차별화된 기능을 살펴보고 국내 최초의 관점디자이너 박용후 대표의 컨설팅이 이어진다.

앱 분석 전문기업 앱애니의 정도일 한국지사장이 진행하는 카테고리별 인기 앱들의 트렌드 분석 코너 ‘코난도일의 단서를 찾아라’에서는 운송을 테마로 우버 앱에 대해 살펴본다. 올 한해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되는 운송 앱 시장의 전반적인 이슈를 짚어보고 우버와 택시의 차이점도 알아본다.

테마별 신통방통한 앱 추천 코너 ‘세상에 이런 앱이’ 이번 테마는 선물이다. 첫 번째로 소개할 앱은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9700여개의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우체국 쇼핑’이다. 두 번째는 50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는 패션과 뷰티브랜드 할인정보 제공 앱 ‘써프라이즈’다. 자세한 기능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람과의 교감도를 기준으로 최신 스마트 기기를 냉정하게 평가해보는 시간 ‘권명관 기자의 구관이 명관‘ 코너에서는 ‘위딩스(Withings)’의 제품 두 가지를 소개한다. 건강데이터를 앱과 연동해 체크하고 관리해주는 ‘스마트 체중계(Smart Body Analyzer)’와 실시간 혈압 측정기 ‘스마트 혈압계(Blood Pressure Moniter)’가 그 주인공이다. 앱과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건강모니터링이 가능한 이 제품들에 대한 패널들의 솔직한 평가를 들어보자.

본 프로그램은 한국경제TV(http://www.wowtv.co.kr)에서 목요일 저녁 7시, 한국직업방송(http://www.worktv.or.kr/)에서 목요일 오후 1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해당 홈페이지와 유투브 채널(http://www.youtube.com/playlist?list=PL58Y2vhaSVdvI--ay-O6RU3iqo7JZ1f09)을 통해 언제든지 다시보기 가능하다.